월 10만 원 저축하면 매달 정부가 지원금 1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내일저축계좌란?
내일저축계좌란 정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월 10만 원씩 본인의 적립금액과 정부의 추가 적립금 10만 원을 3년 동안 지원함에 따라 3년 만기 시에 본인 납입금 360만 원, 정부 지원금 적립금 포함 720만 원에 예금이자를 포함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정책으로 2022년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합니다. 가입자가 한꺼번에 몰릴 것을 우려하여 7월 29일까지는 출생일을 구분하여 5부제로 시행합니다. 이 기간 중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일 동안 추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을 적립해 3년 뒤 모두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의 내일을 준비해주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일저축계좌 가입방법
가입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가입하려면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200만 원에 해당해야 합니다.
또한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 거주하는 경우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는 2억 원, 농어촌에 거주하는 경우 1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적 지원 필요성에 따라 15~39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하고, 근로 또는 사업소득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정 통보를 받게 되면 통장을 개설하고 , 일정 금액의 적금을 적립하면 정부의 지원금이 추가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고, 선정자는 10월 중 안내 예정입니다. 선정이 되면 계좌를 개설하고 일정 금액의 적금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됩니다. 해당되는 청년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목돈을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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