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만보기 친구초대 종료, 대신 주식계좌 개설하고 2만원 혜택 받으세요

요즘에는 운동하면서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한 콘텐츠를 금융업계에서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저는 만보 걷기 운동을 하면서 토스 앱 만보기와 캐시 워크를 사용하는데요. 물론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면 운동 동기부여도 되고 근황도 물어보면서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5만보를 달성하면 하루 최대 100원을 적립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친구 초대하기는 이번 주로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토스 만보기 운동 적립 혜택 뿐만이 아니라 주식계좌 개설하고 캐시백 해주는 토스 정보가 있어 공유합니다. 

목차

* 1. 토스 만보기로 운동하고 적립금 받기
* 2. 토스로 주식계좌 개설하고 2만원 혜택받기
* 3. 마무리

 

토스 만보기로 운동하고 적립금 받기

 

우리나라 국민 천만명 이상이 깔았다는 어플이 토스이지요? 그렇지만 토스를 다운로드하여 놓고 활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소소하게 송금하는 일이 많은데 예전에는 토스에서 한 달에 10번만 무료 송금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신청하며 평생 무료송금이 가능합니다. 물론 무료송금 혜택을 통해서 고객을 모으는 행사이겠지만 지금은 카카오 송금과 토스 송금을 은행 송금보다 자주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네요. 이런 증상도 나이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증상들 중 하나인가 봐요.

토스 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한 손에 들고 운동을 하면(저는 허리나 어깨에 메는 작은 가방을 이용합니다. 몸의 중심이 약간 기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바른 자세로 걸으려고 노력해요) 만보기가 측정되기 시작합니다.

저녁에 토스 앱을 열어 화면 맨 아래 우측의 세줄 표시 아이콘(보통 점 세 개, 줄 세 개는 그 안에 무언가 있다는 것을 표시해 주죠) 누르면 아래 첫 번째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맨 위에 내가 자주 쓰는 항목이 보이죠? 저는 만보기와 요즘에는 방명록 대신 사용하는 코로나 QR체크인을 가장 많이 사용해서 맨 위에 내가 자주 쓰는 항목에 보여요. 처음 만보기를 사용하시는 분은 화면을 스크롤해서 맨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만보기 항목이 나올 거예요.

만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오늘 달성한 걸음수가 보이고 아래에 오늘의 미션이 황금 동전처럼 보입니다.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황금동전으로 변하지 않아요. 오늘 저는 혼자 만보 이상을 걸어서 나 혼자 5천보 걷기, 나혼자 만보 걷기를 모두 달성하고 친구와 함께 3만 보 걷기, 친구와 함께 5만보 걷기도 달성해서 총 100원을 적립했어요. 친구와 함께 걷기는 현재 저는 저 포함하여 총 6명이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게 매일 운동하면 한 달에 3천 원 적립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적립 후 출금은 천원 단위로 가능하고, 적립된 혜택은 한 달만 유효해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직립금 혜택은 물거품이 되어 버린답니다. 

 

화면에서 [공유]하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분석된 내용이 나오는데 저는 오늘 걸어서 부대찌개 한 접시만큼의 칼로리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50대 여성중 상위 37%의 걸음수를 걷고 있다고 합니다. 50대 중에서 저보다 많이 걷는 분들이 37%나 된다고 하네요. 조금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꾸준한 걷기 운동을 한 지가 한 달이 넘으니 예전처럼 걸어서는 심박동 수가 올라가지 않아요. 한마디로 이제는 빨리 걸어도 숨이 덜 차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조금 뛰었더니 저보고 [가끔씩 뛰기도 하는 타입]이라네요. 요런 소소한 문구들이 행복감을 주더라고요. 함께 걷는 친구들이 응원도 해주고 건강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한 달에 3천 원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도 소소한 즐거움이 있답니다. 여러분도 이전에 하다가 그만두셨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제가 응원할게요~

 

토스로 주식계좌 개설하고 2만 원 혜택 받기

 

요즘 카카오 뱅크가 상장하고 우리나라 최대 금융기관보다 시가 총액이 많아져 관심들이 많았지요. 카카오 뱅크는 은행이라기보다 플랫폼의 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은행이 아니라 카카오 뱅크를 통해서 주식계좌를 만들면 20일 계좌 신청 제약이 없이 계좌를 만들고 적립금 혜택도 주고 있는데요. 토스에서 이런 역할을 여러 개 하고 있답니다.

이번 달(2021. 9.1~9.31까지) 토스를 이용해 미래에셋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1만 원 지급과 주식거래를 1만원 이상 하면 토스에서 1만원 추가 지급하는 행사예요. 요즘 공모주 청약을 위해 주식계좌들을 많이 만들고 있을 실 텐데요. 미래에셋 주식계좌가 없다면 이번 행사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쉽게도 이미 있어서 신청을 못한답니다.

방법은 토스 앱에서 맨 아래 메뉴 탭 2번째에 [혜택]을 누릅니다. 그럼 2번째 사진처럼 미래에셋증권 계좌 만들기 화면이 뜹니다. 아래 [계좌 만들기]를 클릭해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맨 위 우측의 [공유]를 누르고 카카오톡 나에게 문자를 보내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정보를 보내 줄 수도 있습니다.

 

공유한 파일을 열어보면 미래에셋 증권 계좌 개설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증권사와 은행의 계좌 개설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교보증권과 이베스트 증권 계좌가 없는데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이외에도 주식 방에는 손쉽게 주식 관련 정보들과 평생 수수료 걱정 없는 토스 증권계좌도 개설할 수 있습니다. 혹시 주식이나 공모주 청약 등을 조금씩 해보실 거라면 이런 이벤트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제5차 국가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인데요. 토스 앱을 통해 자격이 되는지부터 신청까지 한꺼번에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오늘은 토스로 운동하면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만보기 기능과 주식계좌 개설 혜택을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백 원.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대면으로 만날 수 없는 친구들과 소그룹을 만들어 운동도 하고 소식도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누가 적립금을 더 많이 챙겼나 톡을 남기기도 하고, 많이 걷지 않은 친구에게는 운동하라고 닦달하는 응원 메시지도 보냅니다. 1등 한 친구에게는 멋지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해서 이래저래 관계도 돈독해지고, 건강해지고 좋은 습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