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엠폭스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악몽이 가신 지 얼마 되지 않는데 또 신종 감염병에 대한 뉴스가 나오니 걱정되는 게 사실입니다. 2022년 엠폭스(원숭이 두창)이 유행했던 지난해 방송에서는 원숭이두창이라는 질병명을 사용했는데. 이용어가 차별과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어 여러 단체 및 국가 등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 질병명 변경을 건의하였고, WHO는 2022년 11월 28일 'MPOX'로 새로운 질병 동의어로 채택하였습니다. 향후 1년 간은 Monkeypox와 MPOX가 동시 사용되는 유예기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국내에서 이 질병과 관려하여 차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향후 질병이 증가하였을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