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엔 식중독 위험도 많아서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도 않지만 얼리면 형태나, 질감, 맛이 변해서 못 먹게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미국 야후 헬스에서 절대 냉동 보관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잘 알아두셨다가 냉동보관으로 아까운 식재료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얼리면 안되는 음식들
1. 오이
오이와 같은 물기가 있는 채소는 잘 얼지만 해동 과정이 지저분해집니다. 오이는 해동되면 축축해지고 눅눅해집니다. 오이가 잘못해서 얼었다면 샐러드나 반찬을 만드는 것보다 차눈의 붓기를 줄이기 위해 몇 조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박
수박은 오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잘 얼지만 해동 부분이 맛이 없습니다.
3. 오렌지
오렌지도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아 잘 얼고, 해동하면 흐물거리고 맛이 없어집니다.
4. 익힌 파스타
파스타를 너무 익히고 여분의 물로 부풀게 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얼리는 것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면 국수처럼 질척 질척하게 변해서 먹을 수 없게 됩니다. 파스타는 적당한 량을 만들어 먹기를 추천합니다.
5. 커피
냉동실에 커피 원두나 분쇄커피가루를 보관하지 마세요. 매일아침 커피를 넣고 꺼내면 얼고 해동되는데, 응결이 되어 커피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냉동실의 음식 냄새를 모두 흡수하므로 커피맛을 망치게 됩니다. 다만 개봉하지 않은 커피 원두나 가루는 한 달 동안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한 커피는 절대로 냉동실에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가능하면 한 달 분량 정도씩 구입하여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6. 튀긴 음식
바삭바삭하게 튀긴 음식은 얼었을 때 수분을 모아서 해동을 하게되면 반죽 부분이 질척해져서 본래의 맛을 느낄 수가 없어 버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7. 우유
우유를 얼리고 해동하면, 덩어리가 많이 생겨 마시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요리용으로는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하기 전에 하루 동안 천천히 해동하기 위해 냉장실에 두어야 합니다.
8. 계란
날계란 안의 끈적끈적한 부분은 얼면 팽창하여 금이 가고 새어 나와 냉동실이 엉망이 됩니다. 박테리아 성장 가능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불행히도 삶은 계란도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마요네즈와 머랭과 같은 계란 기반 제품도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9. 아보카도
이 크림 같은 과일(야채인가?)을 냉동실에 넣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부드러운 중앙에 작별인사를 하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치즈처럼 원래의 질감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그러나 스무디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10. 포도
냉동으로 먹을 계획이라면 괜찮지만 포도를 얼렸다가 해동한 다음 나중에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1. 치즈
리코타와 같은 부드러운 치즈, 크림치즈, 염소 치즈는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분리됩니다. 해동한 뒤 질감이 변경되어 치즈의 풍미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파마산 치즈나 체다 치즈와 같은 더 단단한 제품을 시도할 수 있지만 대신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맥주
맥주를 얼리면 숙성이 가속화됩니다. 즉, 나중에 김 빠진 애매한 음료와 같은 상태로 변해 맥주 맛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13. 신선한 허브
바질이나 다른 신선한 허브의 가지를 다듬을 수 없다면 컴파운드 버터나 페스토로 바꾸십시오. 다발을 통째로 얼리면 해동할 때 갈색의 엉망진창 곤죽으로 변합니다.
14. 그린 페퍼
페퍼를 얼리면 그것의 온전함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제대로 해동하려면 먼저 데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똑같지 않을 것입니다.
15. 샐러리
가장 수분이 많은 채소는 냉동실 근처 어디에도 두지 않아야 합니다.
16. 육수
밀가루나 옥수수 녹말로 그레이비와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면 100% 꼴사납게 분리되기 때문에 냉동실 친화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17. 마시멜로
마시멜로를 얼리는 것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어렵지만, 일단 당신이 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은 지옥처럼 단단해져 먹을 수가 없습니다.
18. 케첩
이 맛있는 신맛이 나는 토마토소스는 반은 물기가 있고 반은 덩어리 진채 엉망진창으로 분리되므로 냉동실이 아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9. 마요네즈
마요네즈를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냉동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계란, 기름 및 식초가 분리되어 덩어리 참사를 남깁니다.
20. 샐러드 채소
이것은 당연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채소를 냉동실에 넣으면 물기가 있고 시들고 축 늘어진 잎으로 변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많은 맛을 잃게 됩니다. 신중을 기하고 냉장고의 더 아삭한 서랍에 보관하십시오.
21. 탄산음료
탄산음료를 냉동 보관하면 폭발합니다. 캔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원하게 먹으려고 잠깐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잊어버리고 나중에 열어보면 터진 음료로 뒤범벅이 된 냉동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2. 요구르트
요구르트, 신 크림, 버터밀크, 크림, 커스터드, 기타 유제품들은 냉동 및 해동 후에 모두 분리되고 응고됩니다.
23. 감자
이 녹말이 많은 채소를 얼리면 모래처럼 거친 결과만 얻을 수 있습니다. 감자는 냉장실 보관도 안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기 바랍니다.
24. 통조림 식품
통조림 식품이나 음료수를 얼리는 것은 금물입니다. 내부의 액체가 얼면 캔이 팽창하여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 청소해야 할 큰 난장판을 만듭니다.
25. 해동된 고기
얼린 것을 해동하기 위해 꺼내 두었지만 저녁 식사로 먹고 싶은 마음이 바뀌었다면 실온에 있는 음식을 버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해동 때는 이미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으므로 먹기로 결정할 때 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6. 빵 부스러기 토핑
미리 만들어진 캐서롤과 파이를 얼리는 것은 포트럭이 돌 때마다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아주 천재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냉동실에 시를 넣기 전에 빵 부스러기 토핑은 남겨두세요. 중독성 있는 크럼블은 해동 후 서빙 직전에 넣어 해동 시 진득진득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7. 양념
냉장고는 이러한 양념을 보관할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양념 서랍을 청소해야 할 때일 수 있습니다. 후추, 마늘, 정향 같은 품목은 얼을 때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서늘하고 건조한 캐비닛이 이상적인 보관 장소입니다.
28. 머랭
이 과정에서 머랭이 수분을 흡수하지 않도록 하는 확실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곤죽 같은 엉망진창을 보게 됩니다.
29. 쌀
쌀은 온도가 까다롭기 때문에(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따라서 쌀을 얼려서는 안 됩니다. 냉장 보관하기 바랍니다.
30. 난백 기반 프로스팅
액체가 냉동실 안으로 스며들 뿐만 아니라 계속 사용하면 케이크에서 액체가 줄어들 것입니다.
31. 식용 꽃
꽃을 얼리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해동되면 진해지고 흐느적거립니다.
32. 해동된 생선
다시 말하지만, 적절히 해동한다면 냉동실에 다시 두는 것이 좋지만 적절하지 않게 해동된 생선을 재 냉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3. 주스 농축액
이러한 설탕으로 채워진 농축액의 발효 위험은 냉동실에 오래 보관할수록 커집니다.
34. 아몬드 우유
영양면에서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얼면 의심할 여지없이 아몬드 우유의 질감에 영향을 미치므로 분리되고 덩어리가 생깁니다.
35. 스프링클즈
쉽게 부러지고 부서집니다. 게다가 해동 시 응결이 되면 색상이 번집니다.
36. 와인
와인은 당연히 얼 수 있지만(빨리 요리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함), 와인을 얼리고 해동한 다음 마시는 것은 조금 곤란합니다. 우선, 유리잔은 얼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손상되었을 수 있고 맛도... 이상할 수 있습니다.
37. 팝콘 알맹이
알맹이를 얼리면 수분 수준이 감소하는데 어떻게 될까요? 알맹이는 터질 때 수분이 필요합니다. 팝콘이 안 되겠죠?
38. 젤리
반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젤리는 기본적으로 굳지 않고 얼었을 때 질감을 잃어 젤리 맛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39. 샴페인
탄산이 더 작아지고 병이 폭발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40. 캐러멜
캐러멜은 결정화 수준으로 인해 얼지만 절대 얼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당신은 그들을 소생시키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정리
이상 얼려서는 안 되는 식품과 음식들입니다. 기억해 두셨다가 곤란한 상황이 되거나 아까운 식재료를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참고: 야후 뉴스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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