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중에서도 김종국은 절약하기로 유명한데요. 얼만 전 런닝맨에서 에어컨 전기료 '0원'을 자랑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손님이 오지 않을 때는 절대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가전제품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고 세월만 간다면 나중에는 고물이 된답니다. 요즘 고물은 돈 내고 버려야 하는 것 아시죠? 그래서 필요에 의해 구매했다면 절약하며 알뜰하게 사용하는 것도 생활의 지혜 아닐까요?
오늘은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료도 절약하고, 에어컨이 시원함도 함깨 누리는 삶의 지혜를 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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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 오래 틀어야 합니다.

1. 에어컨 가동할 때 강풍부터 시작한다
이 방법은 대부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에어컨을 가동할 때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온도가 설정한 만큼 내려간 후에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실내 온도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한 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 준다
두 번째 방법은 한번 에어컨을 켠 뒤에는 일정 온도를 설정하여 오래 틀어두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전기료가 아깝다고 조금 시원해지면 에어컨을 끄고, 다시 못 참겠다 싶을 만큼 더워지면 에어컨을 다시 켜는 방식으로 전기료를 아껴보려는 노력을 하시던데, 이러시면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겼다, 껐다 하면 에어컨을 작동하는 부분에서 전력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전력낭비가 더 많아집니다. 전기요금을 절약하려면 강풍으로 틀어 희망온도가 되면 일정 온도를 유지하면 꾸준히 오래 틀어두는 것이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방문을 열어두고, 선풍기도 함께 사용합니다.
3.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열어둔다
세 번째는 에어컨을 틀기 전에 미리 방문을 모두 닫아두실 텐데요, 처음 가동 시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게 좋습니다. 30분간 열어 두면 공간이 트이면서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서 빨리 시원해집니다.

4.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가동한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어주면 공기가 순환되면서 방 안이 빨리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일정 온도를 유지하게 되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에어컨 가동 전에 필터를 청소한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듭니다.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냉방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필터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지요?

6. 에어컨을 미사용 시 코드는 뽑아둔다
에어컨의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꼽아두면 대기 전력으로 인한 전기료가 발생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코드를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것은 다른 가전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대기 전력 사용량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외출, 휴가 시 등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꼭 코드를 뽑아두는 습관을 들이기 바랍니다.

7.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리고 튼다
햇빛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늘에 들어가는 것만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원리와 같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나 커튼을 내려 그늘을 만들어주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정리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집에 있는 것조차도 힘든 나날입니다. 덥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보다는 집 둘레 공원 등 가벼운 산책으로 활력을 채워나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런 시간에 에어컨도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전기절약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